다른분들은 벌써부터 열심히 구입들 하시고 계신데, 스토어의 압도적인 리스트를 보니 시작도 전에 질려버린 것 같아요.
사려고 벼르던 게임들도 딱히 없고, 부끄럽지만 여름 세일때 구입한 게임들 중 설치도 못한 게임들이 수두룩하고...
성격상 한번 시작하면 엔딩을 보는걸 좋아하지만 요즘은 뭘 잡아도 30분 이상 하질 못하겠어요.
겨울 세일은 금방 오니 이번 세일은 가볍게 넘기고 다음을 위해 비축(?)을 하게 될 것 같아요. :3
냐옹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