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만에 위쳐3 엔딩봤습니다
원래 서브 퀘스트에 보물사냥, 궨트, 헌팅퀘스트 까지 차근차근 깨는 걸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장인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레벨때문에 다른 퀘스트를 하고 다시 돌아오니 중간 NPC한명이 사라져서
어쩔 방법이 없더라구요 디버그모드도 안되구요 장비 모으는 재미가 사라져버린 관계로 과감하게 전부 건너뛰고
다시 시작하긴 여지껏 한게 아쉬워서 메인퀘스트만 달려서 얼른 엔딩만 봤습니다
36가지의 경우의 수 중에 시리위처엔딩, 게롤그 위쳐엔딩(양다리 걸리면 솔로엔딩) 등 을 달성 했습니다 종합 해피엔딩이지요
다시 하기는 해야겠는데 자잘한 버그가 많아서 다음 패치 나올때까지는 봉인이네요
총평이라면 볼륨이 작다고 할까 숨겨진게 많은 것 같은데 왜 찾지를 못하니 라고나 할까 분명 즐길게 많은 것은 같은데 어디에 있는지를 모르는 느낌의 게임이네요 퀘스트만 줄창 진행하다가 종료입니다 ㅠ
아직 모드도 몇개 없고 DLC도 출시 전이라 더욱 느껴지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