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등학교 야자 시간을 책임지던 음악들 중 손에 꼽히는 한 곡 입니다 .
그 당시엔 멜로디가 굉장히 몽환적 이라고 생각 했었는데 지금은 좀 슬픈느낌이 ..
어쨌든 직접 들어보시면 호불호가 굉장히 갈릴텐데 .. 싫어하실 분들은 이게 뭐야 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네요 ㅎㅎ
굉장히 힘이 되는 음악입니다 . 비올 때 기분이 우울할때 이 음악 한곡 이면 분위기가 전환되어 버립니다 .
가사도 너무 좋고 앨범도 좋습니다 . 심지어 앨범 자켓도 신랄합니다 ㅎㅎ
가끔씩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혹은 집에서 이런 음악 크게 틀어놓고 미친듯이 방방 뛰었으면 좋겠네요 ㅎ
(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군요 ..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 겨울이 다가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