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리진 할인으로 구매한 타이탄폴2..
FPS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저임에도 취향저격이네요.
특히나 BT와의 만담(?)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주인공과의 관계가 예전 애니메이션 영화중 '아이언 자이언트'를 떠올리게 해주네요.
눈물 찔끔할뻔 했습니다 ㅠ
게임플레이도 루시우 벽타기 + 겐지 2단 점프가 합쳐진 플랫포밍이 생각보다 재밌네요.
타이탄의 그 육중한 조작감도 좋구요.
왜 이렇게 평이 좋은지 알 것 같습니다. 짧은 싱글 플레이타임이지만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라면..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당분간 'Trust Me'가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을 것 같네요.
안해보신 분들에게는 정말로 추천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할인 끝나기 전에 구입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