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15(Computex 2015)'는 타이페이 세계무역센터 난강 전시장과 시내 주요 장소에 업체별 전시장이 마련되어 열리고 있다.

이번 컴퓨텍스 2015(Computex 2015)는 '미래를 만들자(Shaping the Future)'라는 주제로 인텔과 AMD,엔비디아,샌디스크,퀄퀌ARM,브로드컴,에이수스,미디어텍 등 전 세계 22개국 1천 700여개 주요 IT/전자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자회사의 최신 기술 및 제품들을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현재 업계 시장 흐름을 잘 엿볼 수 있는 IoT 전략을 위주로 하고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한 애플리케이션용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신 기술과 제품들이 대거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크게 눈에띈다.

그리고 여러 스타트업체들 역시 가상현실(VR) 기기를 비롯한 모바일 관련 기기 및 액서서리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에이수스와 MSI, 에이서, 기가바이트 등은 데스크탑 주요 부품 제품을 제외하면 모바일이나 노트북에 집중하면서 게이밍 전용 제품들을 보다 많이 선보였다. 

또한, 오버클럭 메모리로 잘 알려진 G.SKILL 역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자회사의 고성능 메모리 최신 제품 전시는 물론 현장 오프라인을 통해 정상급 오버클럭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메모리와 관련한 오버클럭 대회(OC WORLD RECORD STAGE 2015)를 진행중이다.

그 밖에 주요 업체들 역시 다양한 자회사의 제품들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이후에도 이번 '컴퓨텍스 2015' 행사기간 동안 보다 많은 다양한 정보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