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아몰랑! 나오면 살거야!

저처럼 두부님도 이런 세계관을 좋아하시다니 ㅠㅠㅠㅠ
너무너무너무 기대가되요
메드맥스 봐야하는데 그런영화는 역시 혼자보러 가야겟어요!!ㅋㅋㅋ

세계폭망 원자폭망 좀비폭망 다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매드맥스는 다른 친구데리고 영화관에 두번이나 보러갔어요.. +ㅁ+!

허억 이거왠지 저도 몇번 계속 볼 것 같은데요??ㅋㅋ

매드맥스 반드시 4D로 보세요!
4D!
조조 예매로 혼자 보고 왔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폴아웃3 잦은 프리징으로 인한 게임플레이가 짜증나신다면
뉴베가스와 폴아웃3을 이어주는 Two Tales of Wastelands 모드를 설치하면
뉴베가스 기반으로 둘 다 즐길 수 있습니다.
간혹 튕김이 있긴 해도, 뉴베가스 플레이 때도 있던 만큼만 튕기더군요.
물론 두 게임 모두 확보되어있어야 해당 모드를 쓸 수 있지요.
한국어 번역팀 덕에 두 게임 모두 한국어로 맛볼 수 있죠 ㅎ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언제즐겨도 정말 대단한 명작이거든여 ㅎㅎ

베데스다 게임이 공식한글화된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겠네요 흑흑

ㅋㅋㅋ 그래도 뉴베가스나 스카이림 보다는 덜(?) 유저들이 잡을 정도로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위쳐3도 버그가 많은 것에서 알 수 있듯 오픈월드라는게 사실 버그를 케치하기는 어렵죠 ㅠ

아니!! 좀비님 그 작품을 아직도 안하셨다니!! 어서 즐기세요~~ ㅋㅋㅋㅋ

GTA엔딩보고 모르도르 영상요청이 있어서 그거 찍고 해야겠네요 ㅋㅋ

껄껄방송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ㅋㅋ

그래서 뉴베가스를 좋아합니다.
선악 개념보다도, 집단의 이익/개인의 이익을 우선순위에 두고 대립하는 모습 속에서 선택하는 배달부의 길.
하나를 택하면 다른 하나를 구하지 못하는 그런 분기에서 안타까움도 있었기에 더 마음에 들었네요.

저도 그러한 이유에서 판타지가 아닌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좋아합니다. 공상이 아니라 충분히 현실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인데다가(그것을 바라는 것은 절대아닙..) 폭 넓게 이루어지고 있는 호쾌한 풍자,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에서도 이미 충분히 느껴지고있는 핵공포를 시원하게 풀수있는 카타르시스, 그리고 또 인간 본연의 모습에서는 언제나 최선의 상황이 만들어 질 수 없다는 비극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것을 느끼며 받아들여지는 모순적인 쾌감이야말로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매력이겠죠!!

모델링이야 가장 최근작인 엘더5 스카이림을 보셨듯, 봐줄만 할거같습니다. 인간만으로 보면 노르드(백인), 임페리얼(황인), 레드가드(흑인)으로 될테니 여성은 뭐...양키센스로 빛을 보긴 힘들거 같지만, 남성은 충분할거같군요.
모션도 그놈의 점프를 제외하면 그래도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베데스다도 부디 한국을 지켜봤으면 하네요. 위쳐3에 질 수 없지! 우리도 한국어 내줌! 같으면 참 좋겠는데...

그런데 아무래도 CDPR이 그렇게 나왔던 것은 아무래도 모든 지역에서 팬덤을 새로 일구어야하는 신흥 개발사여서 가능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배데스다가 혹~~시 혹시나 한글화를 해준다면 정말.. 감격스러울것같아요!

그래픽은 언제나 그랬듯 큰 기대는 마세요 ㅎㅎ
그리고 전작들을 놓치셨다면 반드시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안대여 절 가져야합니다 ㅎㅎㅎㅎㅎㅎ ㅋㅋㅋ ㅠㅠㅠㅠㅠ

그런데 이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스카이림의 예만 봐도, 엘더스크롤7 카페 번역과 오유인팀 번역 말미르 번역 등 여러가지로 나온 바 있구요.
우리가 한글화 진행하니 다 손떼 같은 그런 알 수 없는 횡포(?)가 문제겠지요.
혹은 어? 쟤네가 하는데, 우리는 그냥 기다리자 했다가 나중에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부지기수였습니다.
공개번역 역시도 중도에 흐지부지되는 경우 및 일부러 이상한 번역을 넣어두는 등의 테러도 존재해왔습니다.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아닌 순수히 재능기부에 해당되는 것이라 딱히 이렇다 할 것도 없지요.
이전 폴아웃인 3과 뉴베가스에서 오역이 많니 뭐니 해도, 저같은 사람이야 감지덕지하고 즐기죠.

결국 특정 커뮤니티에서 자기 커뮤니티만을 위해 한글화 모딩을 진행하는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무슨 개발사나 유통사에서 한글화 외주를 주는 것도 아니고 순수히 편의를 위한 봉사니까요. 이 봉사의 범위가 커뮤니티 한정이냐, 전체공개냐는 아무도 강제할 수 없을겁니다.

나쁜건 우리가 한글화 할테니, 너네는 건들지마 같은 게 나쁜거죠.
이런 억지논리가 통할 거 같지도 않지만...

?

[독점 한글화]

먼저, 제가 제대로 전달을 못드린거 같아 죄송합니다.
독점 한글화라는 개념부터 정의해야 할 듯 합니다.
제가 써둔 우리가 한글화 하니 너네는 건들지 마라 같은 경우가 독점 한글화라면 당연 지양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베데스다는 엘더스크롤과 폴아웃에 대해 모드 툴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폴아웃의 경우 G.E.C.K을 제공하죠.
이는, 모드 툴을 공부하고 다룰 줄 알게 되면 누구나 모드를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쟤들이 한글화 하는데 마음에 안드네? 내가 해보자! 할 수도 있는거고요.

애초에 독점한글화 자체가 말이 좀 안맞습니다.
누가 그걸 강제할 수 있나요? 아무도 없습니다.
이는 순수히 재능기부에 해당하는 봉사입니다.

막말로 혼자 만들고, 혼자 써도 문제없습니다.

스카이림의 예를 계속 들게 되는데
ES7카페에서 한패를 가지고 이제 모두에게 너네 한글화 하지마라거나 했던가요? 그럴리가요.
만남의서 카페에서 한국 로컬라이징까지 해버린 말미르 한패도 나왔습니다.
기존 가장 빠르게 착수해서 결과물을 내놓았던 오유인팀 한패도 있습니다.
이들이 타인에게 강제했던가요.

카페가입하기 싫다거나, 다른 커뮤니티 활동하기 싫다.

뭐 그러면 직접 만들어보는 수 밖에요.

저는 적어도 패치를 받는 조건이 커뮤니티 활동이고, 카페 가입이고 한다면 그정도는 기꺼이 해 드려야 적어도

무임승차한데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 내가 만들거니까 모두들 내려놓고 나에게 번역자료만 달라 했다가 나중에 잠적타거나 하는 식의 행동이라면 비난당해도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계속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 하는데, 설명을 워낙 못하다보니 저도 쓰고나서 계속 말이 안맞는거 같네요.

뉴베가스와 스카이림 한글화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많습니다.
김가온 님께서 말씀하신 억지논리를 내세운 행동이 난무했던 시절이었죠.

다시 생각해보니 현재는 패키지 게임 관련 커뮤니티도 충분히 커졌고
스카이림의 한글화 과정을 볼때 이전 폴아웃의 전철을 밟을것 같진 않네요.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

아마 이번에 진행하게 된다면 수도황무지 카페나, 메가톤 카페에서 주도적으로 움직일 거 같은데, 이들이 합작노선을 걷거나 각자 나올 수도 있을 거고, 혹은 제3의 움직임이나
...아무도 움직이지 않을 수도! ㅠ

헉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