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4렙이고 캐쥬얼만 하는 뉴비인데, 처음으로 어제 MVP에 선정되었네요. 크으....
그것도 두번이나.....!!
초반에 적응 못해서 허구한 날 머리 따이고 C4에 몸이 날아가고 영문도 모른채 죽어나가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그래도 밥값은 하게 된거 같아서 기쁩니다.
이번 시즌 신오퍼인 히바나가 저랑 잘 맞는거 같습니다.
써마 대신 트랩도어를 철거하거나 원하는 위치에다가 구멍을 뚫어서 사선확보가 가능하니 너무 좋네요.
주무기도 좋고 보조무기인 SMG도 성능이 괜찮아서 자주 쓰게 될거 같군요.
에코도 드론이 잘 보이지 않아서 견제하기 힘든데다가 주무기 샷건에 보조무기 SMG까지 들면.........ㄷㄷㄷ
곧 너프되겠죠.....ㅎㅎ;
에코한테 하도 당해서 지금은 IQ를 언락하려고 열심히 명성을 모으고 있습니다....ㅂㄷㅂㄷ ....
내년에 시즌패스2까지 확정되어 있으니 게임 할 맛이 나는군요.
예전에는 5:5나 6:6의 소규모 FPS 멀티플레이는 부담감 때문에 피했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대규모 FPS게임보다 집중도 잘 되고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더 재밌는거 같네요.
당분간은 시즈나 오버워치, 타이탄폴2 위주로 멀티를 즐기고, 위쳐3 확장패스로 여유롭게 싱글플레이를 즐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