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콜플... 비바라비다 시절에 내한왔으면 램을 팔아서라도 갔을텐데 이제야 온다니 '배필도 제대로 못하고있는데 콜플은 무슨'이라고 생각하며 별 감흥이 없군요...

다이도는 Thank You 외에는 잘 몰랐는데 덕분에 들어봤습니다 :)

콜드플레이는 제 싸이월드 배경음악을 담당하던ㅋㅋ팝송 참 좋죠

전 coldplay, paradise 를 즐겨 듣고 있죠.

콜드플레이는 2000년 8월, 그들의 첫내일공연 때 보러 갔습니다. 첫앨범 출시 직후였고 Yellow가 너무 좋아서 보러갔죠. 그땐 작은 공연장이었고 아주 가까이서 볼수있었는데 지금은 그걸 바라기에는 너무 유명해졌습니다. 그 떄 생각나서 Yellow는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콜드플레이 노래입니다.

콜드플레이 명곡많죠ㅜㅜㅎㅎ

DIDO. 에미넴의 STAN으로 알게됬는데 원곡이 STAN과 다르게

음울하지 않아 좀 놀랐던게 기억나네요.

저도 어렸을땐 중2병에 심취해 jpop만 들었다가,

라디오에서 24시간으로 틀어주는 팝송 라디오 스테이션을 만나고 나서

그 후엔 팝송들을 듣곤 하네요. 군대에서 시디 50장까지 모으고 참 ㅋㅋ;

가요는 군대에서 왕창 듣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듣기좋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있구나 싶어서

요즘은 가끔 생각날때 챙겨듣곤 하네요. 가려듣다보면 아무래도 좀 편협지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래도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기가 힘들어지니 겸사겸사 듣게됩니다. ㅋ

가요도 좋은곡들이 많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역시 믿고 듣습니다^^//

Dido의 이 곡은 제가 20대 초반 때 너무나도 좋아하던 곡이네요.

더불어 같은 아티스트의 Thank you 라는 곡도 참 좋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