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11.09 17:46
무게추가 달린 마우스가 역시나 좋은걸까요?
조회 수 750 추천 수 5 댓글 16
얼마전에 출시한 로지텍 G102 Prodigy가 탐이 나는데, G1을 잇는 제품이라 그런건지 무게추가 없는 제품이네요.
언제부턴가 무게추 제품에 익숙해져 버려서, 다시 가벼운 마우스를 잡으면 뭔가 허전하고 빈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고민이 됩니다.
근데 생각해보면 무게추로 무거워진 마우스덕에 오히려 손목에는 안좋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 역시나 무게추가 없는 제품으로 다시 돌아가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실제로 직업병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손목이 계속 더 안좋아지고 있기도 하고요.
첫 느낌의 그 묵직한 맛에 여지껏 의심없이 무게추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보이다가 갑자기 드는 생각에 주절주절 해봅니다.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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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이 파산인가요.. 이런.. 그래서 저렴한 물건들이 많았군요..;;
묵직한 맛이 좋아서, 집이며 직장이며 다 무게추 마우스이긴 합니다.ㅎ -
과거로 회귀해서 볼 마우스는 어떤가요?
무게추라고도 볼 수 있찌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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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손목이 안좋은 사람들을 위한 진짜 볼을 굴리는듯한 마우스도 있던데 적응이 꽤 어려워 보이더군요.ㅋ
볼 마우스라.... 예전 주기적으로 분해해서 볼에 낀 먼지 파내던 생각이 나네요..ㅋㅋ -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지라, 또 금방 적응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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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런대로 또 적응 하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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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손이 작은편이라..로켓 콘퓨어 사용중인데 무게추 있는게 오히려 무겁더라구요^^;;
마우스 감도도 전 엄청 높여서 빠르게 쓰는편이라..
휴님 말씀처럼 사람은 적응의 동물!! 손목아프시면 가벼운게 낫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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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이참에 다시 가벼운 놈으로 써볼까 생각되네요,
하지만 멋지게 품절이라 11월 말이나 재입고 된답니다. 냐하..! -
헐..고심끝에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면 짜증이!!
아니면 무게추 조절 가능한 마우스도 있긴해요 (디자인은..머..ㅋㅋㅋ -
저는 G402 쓰는데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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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디자인 이쁘더라고요, 좋은거 쓰시네요.. 근데 이건 무게추 제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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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그렇다고 봤어요 스펙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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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는 무게추있는거 썼었는데...이제는 못쓰겠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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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무게추 제품은 한 3~4년간 써온거 같은데 손목이 점점 안좋아져서 바꿔봐야 될것도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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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로지텍 m705쓰는데 몇년썻지만 참 좋네요 배터리도 오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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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이군요! 이것도 명작중에 하나인거 같습니다..ㅎㅎ
예전엔 저도 로지텍만 썼었네요..ㅎ
저는 가성비 최강이라는 잘만 ZM-GM3를 쓰고 있는데 만원짜리 싼 맛에 쓸만한
무려 레이저 마우스 인거 같네요(무게추가 있는)
잘만이 파산이라서.. 기존 제품들이 싸게들 나와 있죠......
묵직한 맛이 좋은거 같고... 적응의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