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바로 앉아서 플레이해 본 소감입니다. 밥먹기 전에 잠깐 써봐요~
딱 켜고 시작하자마자 드는 생각
ㅡ_ㅡ 아... 쫍아ㅜㅜ
진짜 미카미 이자식은 답답함이 최고의 공포심의 미덕인 줄 아는건지
FOV값이 완전 헬이네요. 나이 어느정도 드신(?) CRT로 액션게임 해보신 세대들이야 뭐 옛날느낌도 나고 하겠지만
진짜 와이드 모니터인데 4:3 모니터로 겜하는 느낌? 딱 그 느낌입니다. 근데 희한하게 멀미는 안 들어요.
상하좌우 늘어지는 게 거의 없는 느낌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사실 저 멀미 면역이라)
자 좁디 좁은 느낌을 같이 느껴보시죠.
그리고 맘에 드는 점은, 상점 요소와 성장요소가 있다는 것!
코인을 모아서 무기 업글이나 스펙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투.
약혐주의
아직 타격감이나 난이도같은 것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첫 느낌은
'드디어 피학살자에서 학살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라는 쾌감입니다.
좀비를 쥐고 흔들어 던지는 것이나, 처형씬도 존재하는 것이 호쾌한 전투에 플러스요소가 됩니다.
지뢰 설치, 다이너마이트, 전기톱 외에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하는 것 같네요.
일단 제 취향에는 3개의 DLC 중에 가장 근접합니다. 추천!
- System Options -
Intel Core i7-4790 하스웰 리프레시 @3.60GHz
AsRock H97 Pro4 에즈윈 / 16GB System Memory
GIGABYTE Geforce GTX780 GHz D5 3GB WINDFORCE ME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