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첫게임은 무엇이었나요? 두번째이야기
전글은 여기로 http://itcm.co.kr/g_board/2308148
네 친구놈집에는 어마어마한게 나와있었습니다.
패밀리군요 패미컴이라고도하죠.
그래요 그녀석은 괴물을 가져온겁니다. 하하 재믹스가 눈에 안찰만도했죠. 여러가지 게임들을 이야기하면 날이새버리니 본래 목적에 맞게 첫게임만 소개해보겠습니다.
복수(?) 치정(?) 스포츠물 우리끼리는 열혈 피구라 불린 이게임이네요 친구와 전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하호호하면서 공을 던지고 맞고~
그렇게 한동안 즐거운 패밀리(내입에는 이게 맞아요) 시절을 보내던중 우리 어머님께서 큰결단을 해주시는일이 발생합니다. 게임기구입이죠
소개합니다 저의 첫 게임기입니다.
메가드라이브!!!(전 알라딘보이로 샀습니다) 여튼!! 16비트!! 솔직히 그당시엔 먼소린지도 몰랐지만 패밀리가 8비트라니 더 좋은거자나!! 라는 생각~
(엄마 감사합니다 저 효자가 될께요.) <-그당시생각 ㅠㅠ 지금의전 불효자
구매와 동시에 한게임은!! 이거입니다.
칵칵칵 열혈피구따위!! 나에겐 통키가 있다구
피구하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지를이어 (응?) 세계제패를 목표로 불꽃슛을!!
대단했습니다 만화도 봤고 노래도 흥얼거리고 아침해가 빛나는~
이때가 되서야 전 청계천이라는 존재를 알게되었죠. 롬팩의 성지~
그러던중에 전 국딩4학년이되어서 이사를 가게되고 친구와 헤어지게됩니다. (보고싶네요 그친구) 이사를가고 나서 학교엔 컴퓨터실이란게 있었는데 전 거기서 새로운것을 보게됩니다.
다음편에 만나요~ 근데 괜히 도배한다고 하는거아냐? ㅠㅠ
이해해주세요 지금 월급도둑중이에요
- 2017-06-04 23:11 여러 이야기 > 참요즘에 게임을 사두고 하질않네요. *4
- 2017-05-26 14:26 여러 이야기 > 전이번랜박은 망했네요... *6
- 2017-04-23 14:01 여러 이야기 > 도와주세요. *6
- 2017-04-23 13:18 여러 이야기 > 재취업기념~ 주절 *31
- 2017-03-29 19:07 여러 이야기 > 실직한 요즘 근황입니다. *20
Who's 카라드엘

스카이림을 즐기는법을 전파중입니다.
1회차거나 아직 엔딩을 못봤다하는분들은 읽어주세요
http://itcm.co.kr/g_board/2551854 <-- 스카이림을 즐기는법 첫번째
http://itcm.co.kr/g_board/2552826 <-- 스카이림을 즐기는법 두번째
http://itcm.co.kr/g_board/2553491 <-- 스카이림을 즐기는법 세번째
3회차이상 엔딩을 봤다하는분들은 읽어주세요
http://itcm.co.kr/index.php?mid=g_board&page=7&document_srl=2655146 추천모드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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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믹스에서 바로넘어갔다면 상당히 일찍?? 다음편에 공감되는게 많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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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부모님 입장에선 '게임'기를 사주시는 것 보다는
'컴퓨터'를 사주시는게 마음이 편하셨을지도... (실상은 게임기지만)
근데 오늘따라 크롬으로 댓글창 타이핑 치는데 되게느리네요 왜이래 이거; -
그래도 가격차이가 ㅠㅠ 어느시절에 사신건지가 관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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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그당시 가격따위는 제가 알 길이 없었;;; ㅋ
친척이 관련업종에 계셔서 그당시 파격?적으로 조립(인가 마이너 브랜드)으로 샀던거 같네요
(메이커 없다고 투정부렸던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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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82년생이 국민학교4학년에 컴퓨터실에서 본 컴퓨터는 무었이었을까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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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후후 (알지만 애써 모른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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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슈퍼 알라딘 보이였네요 삼성판이요 ㅎㅎㅎ 첫 타이틀은 타수진~! 동봉판이였죠
가격도 엄청나게 비싼걸로.... 첫 컴터도 엄청 비싼 lg... 뭐 그 뒤로는 최대한 싸게 구매 했지만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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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동봉판이었군요 전 동봉판은 쳐다만보고 통키를... 전 동봉판은 스페이스 해리어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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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은 점심먹고 아침처럼 여유가 있으면 작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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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나가던 눈팅족 루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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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짜릿짜릿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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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100이나 SPC-1000은 없네요(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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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마이너한거아닌가요 ㅎㅎ MSX시절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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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16비트 게임기가 메가드라이브라는 거였군요! 저 게임기 때문에 친구네 집에 소닉하러 자주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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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의 소닉은 간판스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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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첫게임이 남극 탐험 하고 서커스 그리고 막 탱크가 벽돌 같은거 뿌시던 ㅋㅋ 게임팩 넣어서 하던 시스템이였는데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네요 ㅠㅠ 추억이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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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나 MSX로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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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보니 예전에 폭소피구라고 삼국지무장쟁패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피구하던거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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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걸아시다니 중국게임이죠 한때 천사의제국과 함께 중궈게임을 알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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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루팡중이시닷!!!!!!
도배라기보단 시리즈물로 보면 좋을듯합니다 하핫 은근 재밌는데요!!^^ 추억이 새록새록..이라하기엔..
전 촌에 살아서..저런거 모르고 살아서 ㅠ _ㅠ 부르주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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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때 살던곳이 한남동 달동네였습니다 ㅎ 친구놈이 갑부였던게죠 바나나를 쉴새없이 먹었다니깐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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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서울'시'에 한남'동' 이셨자나요 ㅋㅋ
전 ~'면' 이었어서........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구분 바나나를 쉴새없이 먹었다니 진정 부르주아!!!근데 바나나는 저도 먹었는데;; 저도 부르주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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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저 통키도 재미나게 했었죠..ㅋㅋ 처음엔 불꽃슛 어떻게 나가는지 몰라서 한참 해메다가
점프했을때 공이 빤짝이면 나간다는걸 나중에야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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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처음에 우연히 쏘고 아 이렇게 하면되는구나 했던거죠 몰랐을땐 그냥 적이쓰는 마구잡아서 쏘는거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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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그땐 인터넷도 없었으니 알길은 게임 잡지를 보거나 친구한테서 듣는게 전부였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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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 게임팩 팔던 가게가 있었는데 거기서 통키를 그냥 틀어놨었습니다. 애들이 애들이 진짜 바글바글ㅋㅋㅋ
아아 전글 잘봤습니다
저도 아버지께서 대우에 다니신 죄(?, 니네 부몰 원망해?;;; )로 그노무 재믹스로 시작해서 콘솔은 포기하고;;;
초반에 pc로 넘어갔습니다 ㅋㅋㅋ
패밀리(패미컴보다는 패밀리죠!)를 했다면... 콘솔 쪽으로 가고 일어를 열심히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