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en Adham은 1991년에 프랭크 피어스, 마이크 모하임(마사장)과 함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던

초기 창립자 중 한사람 입니다. Adham은 2004년에 회사를 떠나기 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수석 디자이너를 맏고 있었고,

그 이전에도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 등 블리자드의 주요 IP를 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던 인물입니다.

"나는 지금에서야 말 할 수 있다. 뒤늦은 깨달음이지만, 블리자드를 떠났던 것은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중 하나이다."

Adham은 게임 전문 웹진인 Polygon 과의 최근 인터뷰에서 본인의 심정을 밝혔습니다.

"내가 퇴사 대신 정말로 했어야 했던 건, 그냥 잠깐의 휴가를 떠나는 것  뿐이었는데... 

나는 십년이 지난 지금에서도, 회사에 다시 돌아가기를 열망하고 있다."

그의 새로운 직책은 선임 부사장 이며, Adham은 앞으로 회사 내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하고,

블리자드의 새로운 프로젝트 개발을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 원문 - http://www.gamasutra.com/view/news/284949/Blizzard_cofounder_Allen_Adham_returns_to_the_company_after_12_years.php​

블리자드가 지금의 자리에 서있을 수 있게 해준 사람들 중, 절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다시 돌아온다니,

전에 없을 또다른 변화가 이 회사에 다시 찾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