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2에서 버논 로치 루트를 타시면 헨젤트 진영 서브 퀘스트 중 오드린 찾는 퀘스트를 하게 되시는데
술에 쩔어 사는 팬티만 입은 병사 오드린을 부축해서 친구들에게 데려가는 퀘스트입니다.
그 오드린이 위쳐3 공고 게시판에 이름으로 등장하네요.
헨젤트가 이끄는 케드웬 군 소속이더니 나라가 망하고서 닐프가드군에 자원입대해서는 연대급 술을
축내고 튀었다는군요. 여전합니다, 오드린 ㅋㅋ
팬티바람으로 도주!
이런 소소한 것들 찾는 재미도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