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오리진 - 생각보다 재밌는데요??
어사랑 시티는 예전에 클리어 했었고...
아캄 나이트는 바로 시작하게 되면 기존의 오리진이 찬밥이 될거 같아서 오리진을 시작 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어사랑 시티를 그냥 so so 하게 마쳤던 기억이 있어서, 오리진도 엔딩만 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었는데...
왠걸?!?!
재밌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메타 점수도 어사나 시티에 비해서 훨씬 낮고, 다들 평도 그럭저럭이어서 걱정을 가지고 시작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재밌습니다.ㅋㅋㅋㅋ
일단 빌런들의 리즈 시절을 볼 수 있어서 뭔가 되게 신선하고 귀엽(?)네요;;;;
할리퀸이 되기 전의 모습이 개인적으론 가장 신선했습니다.
시간순으로 하면 가장 앞의 게임 이지만, 출시 순으로 하다보니 아무래도 어사나 시티에 비해서 타격감이나 액션 카메라 회전이나 등등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만든곳도 다르다고 해서 걱정했었는데....ㅋㅋ
다만 랜덤하게 팅기는거나, 버그, 오류들이 좀 산재해 있어서 거기서 점수를 많이 깎아먹지 않았나 생각 되네요.
아무튼 생각보다 재밌어서 다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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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역시 느끼는건 비슷 비슷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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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이 그 자체가 재미가 없는게 아닙니다.
오로지 최적화와 버그때문에 그렇게 욕먹었고, 지금까지도 해결안된 버그들이 있어서 욕먹었을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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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해결 안된 버그가 있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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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재밌게했습니다. 다만 확실히 어싸일럼-시티-오리진까지 하다보니 반복작업하는 듯한 느낌 드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덕분에 아캄나이트는 사놓고도 손이 안가더군요. 언젠가 하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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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그런 느낌은 있더라고요. 저도 시리즈 쭈욱 계속 했으면 질렸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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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적인 비판으로는
오리진 : 최적화는 형편없었지만 스토리는 준수함
나이트 : 최적화는 형편없었고 스토리도 억지임
공통 : 방대한 맵을 살리지 못해 시간에 쫒겨 만든티가남
이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아캄나이트는 아캄시리즈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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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렇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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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는 아캄나이트의 존재감이 미비했다는 것 빼면 스토리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억지였나요 ㅠ
워낙에 연출이 좋았어서 스토리도 괜찮아보였던걸까요 ㅎㅎ -
개인적으로 배트맨시리즈를 늦게 접해서 그런지 전 내내 큰 버그 없이 잘 클리어 했습니다.
게다가 배트맨의 경찰 불신을 고든이 점차 허물어가면서 신뢰를 쌓아가는 스토리가 참 좋죠.
조커와 배트맨의 질긴 악연의 시작이란 점도 눈길이지만, 뱃신스토리 하면 고든의 성장스토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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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오리진이라는 게임 스토리 자체는 괜찮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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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서야 오리진 하고 있는데 재밌네요
근데 시리즈를 연속으로 하다보니 점점 질려갑니다..
나이트는 쉬었다가 하려구요
오리진이 까인 이유는 대개 2가지입니다.
1. 초기의 개적화와 버그.
2. 아캄 시티에 비해서 발전이 없음.
아캄 시티 확장팩 같은 느낌.
게임 자체는 엄청 준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