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하고 있던 패드가 닥소2에서 키 매핑이 안돼서 얼마전 엑박원S 패드와 리시버를 구입했더랬죠. 엑박 패드는 원래 전부터 하나 구입하려고 했었지만 바로 구입하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었지요. :)

엑박 패드가 도착한 날 신나게 연결해서 세팅 잡아주고 테스트하면서 오...감탄 연발 ㅋ (닥소2에서 정상 작동도 확인)

그렇게 잠시동안 엑박 패드 홀릭에 빠져있다가 그동안 고생해준 패드를 그냥 쳐박아 두기에는 뭔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 마지막으로 x360ce를 나름 안정화 버전별로 검색해서 받아봤습니다. 엥? 근데 그렇게 고생하다 안돼서 포기하게 만들었던 닥소2가 언제 그랬냐는 듯 작동이 잘 되는게 아니겠슴꽈? ㅋㅋ (순간 당황;;)

결국 제가 알아본 바 x360ce를 기존 버전부터 최신 버전까지 적절히 잘 이용하면 일반 패드로도 키 매핑이 안되는 게임이 거의 없다는걸 알았습니다.

그래도 뭐 엑박 패드는 이미 도착해서 主(주)가 됐으니 기존 패드도 한 번씩 사용해 줘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