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드 추천 부탁글 쓸때 언급하긴 했는데....
미드 본게 몇개 안됩니다.
4-5개 정도??
그리고 어떤 미드를 볼지 추천 부탁글 쓸때 가장 많이 추천 되었던, 브레이킹 배드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마지막 시즌5 4-5화 정도 됩니다.
하도 평이 좋아서 아마 브레이킹 배드가 인생 미드인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 생각 되어집니다만....
제 개인적인 브레이킹 배드 짤막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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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계속 큰 사건이 일어날듯 일어날듯 하다가 시즌이 끝나네요;;;;
시즌4까지 끝났을때, 이거 좀 약한데...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딱히 반전이랄것도 없고, 옥죄어 오는 긴장감도 딱히 없고요...
그냥 물 흐르듯이 흘러가다가 각 시즌 말미에 약간의 반전들이 있고, 다음 시즌에 대한 예고 떡밥으로 끝나네요. 그리고 새 시즌이 시작되면 또 물 흐르듯이 전개가 되고요....
제가 제일 처음 봤던 미드가 덱스터인데요.
이건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 봤던 미드를 지금까지는 가장 재밌게 봤네요.
덱스터와 비교를 하자면, 주인공에게 감정 이입도 안되고.ㅜ.ㅜ 저 아저씨 또 일 벌이는구나...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보는 내내 긴장이 안된다고 할까요...그래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고요.
다들 정말 정말 재밌다고 하셔서 기대를 좀 하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재미가 없어서 저도 당황스럽습니다...ㅜ.ㅜ
시즌5는 메타 스코어도 99점이라던데....
시즌5 마지막편까지 갔을때, 이런 제 글이 설레발 뻘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