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3/5 정도.
일단 플레이 시간은 3시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본편 끝낸 캐릭터로 가서
캐릭터가 너무 센 것도 있긴 했지만
그냥 분량 자체가 짧습니다.
보스전은 수가 적기는 하나 마음에 들었어요.
스포가 돼서 자세한 말은 못 하지만
그냥 놀라움의 연속이었던 장면들이 꽤나 있습니다.
평가를 다 깎아먹은 건 필드 난이도.
딱히 패턴 자체가 어려운 필드 몹은 없습니다.
근데 난이도가 꽤 높아요.
이유가 뭐냐면... 그냥 다 욱여넣었거든요.
미친 듯이. 빠짐 없이.
적들은 집어넣고 집어넣고 집어넣어서 난이도를 올렸습니다.
무슨 무쌍 하는 것도 아니고 잡몹들이 몰려나옵니다.
왜 난이도 조절을 이런 식으로 했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많 실망입니다.
열심히 기다렸더니만...
분량 문제는 그렇다 치고 난이도 조절 방식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