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고기 대신 입술을 잘근 씹어 줬습니다
그래도 어떻게 잘 버티는 편인데 요번에는 못 버티겠더라고요
그래서 발라보려 꺼내봤습니다.
오래동안 사용을 안해서인지 일단 뚜껑 따다가 욕을 좀 날려주고
손바닥 다 나가고 -_ㅠ 뜨거운 물로 샤워 시켜주니 그냥 열리는.... -_ㅠ
아무튼 손바닥 고통을 뒤로 하고 이제 구멍 4개에 발라봤습니다...
간만에 구멍이 너무 커서인지 피가 좀 나고 눈물이 찔끔.... 오랜만에 지옥과 함께 평화가 찾아오네요
통증이 사라지니 좋긴한데 상처가 너무 커서인지 변색되고 입술 대신 선지느낌이.... 흐...
알보칠을 모르시다면 꼭 구입하시고 입술이나 잇몸에 상처가 생기면 꼭 발라보시길 바랍니다~!
저만 느끼기 아까운? 약입니다~! 폭풍같이 고통이 사라지면 행복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