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우리 잇셈에서만 조용한 롤 얘기 입니다.ㅋㅋ
롤드컵 4강이 그제와 어제 이틀동안 경기가 있었습니다.
토요일에 락스와 슼
일요일에는 삼성과 H2K
그 중에서 토요일 락스와 슼의 경기는 진짜 역대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경기라고 손 꼽힐만큼 명경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 스타1을 포함해서 모든 이스포츠 역사상 세 손가락 안에 들만한 경기였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도 이 여파가 있어서, 뭔가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합니다.ㅋㅋ
경기 요약은 이쪽으로...
http://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502&aid=0000000089
그에 반해서 일요일 경기는 너무 일방적인 3:0 경기로 싱거웠네요.ㅜ.ㅜ
이번 일요일에 드디어!! 1달여에 걸친 롤드컵 대망의 결승전이 열립니다.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어우슼을 예상하긴 하지만...
삼성도 저력이 있는 팀이고, 현재까지 가장 승률이 좋은 팀이기도 합니다.(꿀트리 덕도 보긴 봤지만...)
제가 NBA팬이기도 한데, 4강이 열렸던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뉴욕 닉스의 홈구장)이나 결승전이 열릴 LA 스테이플 센터(LAL, LAC의 홈구장)에서 LOL 경기를 보고 있자니 뭔가 더 설레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그러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