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10.21 13:45
인간의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조회 수 452 추천 수 8 댓글 5
1주일 전에 가격방어에 대해서 한탄하는 글을 올렸는데
이번에 문명 6 보니까 같은 2k라서 가격방어를 못해줄거 같다 그리고 정가 주고 산 나의 엑스컴 2가 현재
다렉 랜박영향으로 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에.. 가격방어의 필요성을 급 절감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 할로윈, 블프, 춘절.. 기다려야할 것인가 아니면 리셀러로 47달러로 살것인가
마음은 점점 그래.. 나는 게임을 사는게 아니야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최신형 1인용 타임머신을 사는것이다..
이렇게 한탄하고 있지만 1주일 뒤에는 저도 내년에나 글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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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빛이당신을태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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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구매했을 때 후회 안 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정가 주고 샀는데 염가로 후려치면... 마음이 참 안타깝습니다만...
그래서 정말 플레이할 게임이라면 정가로 사서 얼른 플레이 하고
그게 아니라 콜렉터 목적이면 염가일 때 사는 게 이득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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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사놓고 안하는 게임은 라간지용으로도 의미가 떨어지는 것 같아 그때그때 할 게임만 좀 비싸더라도 바로바로 사려고 노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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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이 핵심이군요.
그런거죠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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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급 뽐뿌가 땡겨서 NBA 2K17 예구, 퀀텀브레이크 타임리스 에디션 예구, 마피아3 예구, 문명6 예구, 다렉 랜덤박스까지 엄청나게 달렸습니다.
그냥 후회 안하려고 해요. 그런거죠. 마피아3는 좀 짜잉나긴 한데....
적당히 할인 좀 할때 배틀필드1이랑 인피니티 워페어 레거시 사고 올해는 마무리 할 듯. 뭐 더 나오는거 없죠?....
솔직한 마무리에 감동했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좀 할인 받아서 사도록 하겠습니다 (예약된 등짝 스매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