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평생에 제일 긴 한달이었던 것 같네요
다 끝났네요 막상 이렇게 끝나니까 너무 허무하고 더 이상 눈물도 안나네요
헤어진 이유가 그 모습이 계속 떠올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라는 이유...제 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지만 사람마음이라는 게 결국에는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 마음이라는 게 뭔지 조금 더 대화하고 조금 더 만나서 풀 수 있으면 좋으련만 대화도 회피하고 만나주지도 않다고 답을 내린 상태에서 만나니 제가 뭘하든 아무것도 통하지 않은 것 같아 너무나 힘드네요
시간이 해결해준다고 하는데 이번해가 지나가야 좀 나을려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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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영혼의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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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피할때부터 답은 정해진느낌이었습니다만
서로 납득할만한 시간이 지나길 바란거 였을지도 모르겟네요..
어쩔수없는 일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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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전에 쓰신 글들을 읽거보고 생각을 해보았으나
정말 어떻게, 뭐라고 말씀 드릴 수가 없을것 같네요.
말 그대로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고 기억이 추억이 될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는
그런 말만 남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거나 가치관이 다를 수도 있고 그로 인해 멀어질 수 있으니까요
정말 한쪽 말만 듣고서 누가 어떻다고 할 수도 없고
여러가지의 부담감, 다른 의견, 다툼 같은 복합적인 이유가 있었겠죠
기운내세요. 어떻게든 괜찮아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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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시간이 답인건 진리입니다.
분명 훨씬 더 좋은분 만나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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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고생이 심하시겠네요. 잘 추스려서 다음에는 꼭! 웃는 모습을 뵜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인연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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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 저런 이유는 핑계일 뿐....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갔다든지, 그냥 권태기가 왔다든지...
성격차이가 극명하다든지...
아무튼 결론은 인연이 아닌 거겠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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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글 올릴때마다 봤었는데....
힘 내세요!! ㅜ.ㅜ
A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