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다 글을써보는것은 처음이네요 ㅎㅎ

서울 152번 버스를 12시30분쯤에 송천초등학교 후문쪽에서 타고 가고있었습니다.

여느때처럼 주말마다 수락산에 가서 등산을 마치고 점심먹고 송천후문쪽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제카드는 분명 카드단말기에 정확히 대서 "삐익"소리가 났구요.

일이 터진건 5분뒤에 제가 자리에 앉은후 그앞정거장에서 카드를 찍고 오는사람들 인파가 몰려오고난다음에

기사아저씨가 소리칩니다. "어이 뒤에!"그런데 제가 자리에 앉기까지 상당히 사람이 꽤있었던터라 비집고

들어갔습니다."잠시만요 길좀지나갈께요. "맨뒷자석이었습니다.한개가비어있어서 오늘 너무무리하기도 하구

피곤하기도 해서 자리에앉아가려고 그렇게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참고로 그기사아저씨가 소리치신건 제가앉고나서 5분뒤였습니다.벌써 한정거장 지나쳐왔네요.

분명 제가 카드단말기 재대로 찍지않은사람이아니라는것은 제자신이 잘알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순간..."화제집중6시"..."화제집중"저"였습니다....

생판모르는사람들 얼굴과 눈동자가 한곳을 향해서 정면주시하는것이었습니다.

그게 저를항해서 쳐다보는데 마치 무슨 대역죄인 보는비스무리한 뉘앙스로 저를 쳐다보기시작하더라구요.

순간 저는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그자리에 일어나서 기사아저씨게 소리칩니다.

"아저씨 왜그러세요,뭣때문에 그러세요?, 뭐요?"그런데 그아저씨 순간 제얼굴을보시고 자기말로 조그맣게 아니에요...

아니 황당한게...버스카드안찍은사람 찾아내시려고 그렇게 큰소리로 사람무안하게 큰소리치실땐언제고

왜 개미들어가는소리 하시나요?

진짜 순간짜증이 폭발하드라구요...그런데 차마 어떻게 하지는 못하겠구..

그러다가 서울역버스 환승센터 다와서 내릴때 다시한번 카드단말기에 찍으려고 하니깐

그앞에계시던 할머닌가 할어버지께서 "젊은사람이 "쯧쯧"이러더라구요 ㅠ.,ㅠ

진짜 오늘 너무 억울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혼자 너무 오버해서 일을 크게 만들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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