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달려서 다크난이도 1회차 정주행을 마쳤습니다.
위 가이드에 따르면 저는 7번 엔딩을 봤군요. 여러분은 몇번 엔딩을 보셨나요?
짤막하게 나마 엔딩을 본 소감은...
3년전에 엔딩 보신 분들은 위쳐 3 어떻게 여태 기다리셨을지 상상만 해도 고통스럽다고 할까요.
물론 2편의 메인 이야기는 2편에서 친절하게 마무리 지어주긴 하지만 이게 3편의 기준에서 보면 예고편이나 다름 없는 결말인지라... ㅎ
아무튼 미드 왕좌의 게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이야기에 푹 빠졌던 것 같습니다.
이제 조금 쉬었다가 이오베스 파트를 시작 해야겠군요!
PS. 이오베스의 저 모습을 처음 보았을 때는 간지폭풍이었는데... 목소리가 깨더군요. ㅋㅋ
PS2. 위쳐 3 하실 분들은 먼저 위쳐 2 플레이를 반드시 권해드립니다. 개발진은 안해도 지장 없다고 했지만 몰입의 정도가 다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