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글에서 특정인 지목시 정확한 닉네임을 언급하지 않으면
신규 유저들이 누군지 모른다고 지적해주신 댓글을 보고 아 '친목질'로 느끼시나보다 하고 글 삭제했습니다.
제 글뿐 아니라 다른 여러 이야기 게시판의 글들 눈팅 조금만 하셨어도
그분이 어느분인지 다 아실텐데 친목질로 느끼셨다면 좀 의외긴 하네요.
심지어 게시물의 조회수도 300~ 500~ 이런데 말이죠.
커뮤니티의 활동에서 소위 말하는 친목질이 하나의 분쟁거리의 씨앗이 되는 경우는 분명히 있지만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작성한 글도 아닐뿐더러...
또한 사람들이 어느정도 모이는곳 이라면 당연히 비슷한 상황이 생길 수 밖에 없고,
선을 넘지 않는 어느정도의 친목질은 오히려 커뮤니티 활성화를 시키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하는데 말이죠.
원래도 글을 자주 쓰는 편도 아니긴 했는데 앞으로는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 있으니
글 작성시 다른 회원을 언급하지 않는 글만 작성하거나
다른 회원분들 모두 누군지 아실 수 있도록 정확한 닉네임으로 지칭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