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제에 딱히 목매지 않는데다.. 난이도 올려서 해야 도전과제 달성되거나 하는 까다로운 놈들은 꿈도 못꾸는지라..
이제 곧 1000개 바라볼 게임들중 도전과제 100% 달성한건 그냥 게임 정주행 하면 완료되는 극소수 게임 몇개뿐인데..
이건 게임이 워낙 마음에 들었고, 달성 조건도 그렇게까지 까다롭진 않아서 엔딩본후 다시 도전과제까지 완료했습니다.
제작자들이 친절하게 에피소드내에서 다시 장소 나눠두고, 각 장소에 몇개의 도전과제가 남았는지 알려줘서 그나마 수월하게 했네요.
도전과제까지 완료하고 단지 게임 언인스톨 하는데... 뭔가 아쉽고 망설여지긴 진짜 오랜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