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에서 NBA 2K17 예약판매 하던거 구매를 했었습니다. 농구공은 늦어서 못받았구요.
여차저차 배송추적을 해보니 어제쯤 왔어야 되는데 안왔습니다. 연락도 없구요. 그런데 오늘 새벽자로 배송완료가 떴더군요.
오늘 택배기사님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문 앞에 두고갔다는 답변이 오더군요.
누가 택배물을 가져간거죠 뭐.
추석물량때문에 너무 바빠서 연락을 못 취했다고 해서 이해는 합니다만...뭐 그래서 어떠한 연락없이 택배물 두고간거라 분실책임 가리기는 쉬웠고 아마 물건은 재발송 처리될거 같네요.
이래저래 느낌이 꿀꿀한데 분위기 보아하니 게임 평도 영 그저그런거 같아서 좀 그렇네요. 이번 구매는 어떻게봐도 실패인 듯. 농구공이라도 받았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