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상가 주차장에 늦은시간인데 애들이 많이도 모여있길래 뭔가 했더니만
단체로 담배태우고 있더군요
뭐 패싸움이라도 하는거면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 집단흡연이라니..
보니까 주차장 입구에 노안인 학생인건지 한명이 서서 망을 보고 있더라구요
거의 학급 하나 정도 인원이라 이쯤되니 무서워 지더군요
그래서 기냥 경찰 신고했습니다
난생 처음 경찰을 이런걸로 불러보네요 ㅋㅋ;;;
한 3분전인가 신고했는데 지금 경찰 도착해서 학생들 아무도 없다는 전화받았네요
경계 잘 서고 있었나 봅니다
망보는 애 있다고 얘기해줬는데 경찰은 별로 신경 안쓰고 들어간 모양이네요
대체 담배가 뭐가 좋다고 모여서 피고있는건지 안좋은거 알면서 왜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나이도 어린 녀석들이..
힘믿고 까부는거야 어린날의 치기라지만 담배는...;;; 애초에 시작은 어떻게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