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결국 질렀습니다 ㅠㅠ
2015.04.26 16:39
결국 질렀습니다 ㅠㅠ
조회 수 638 추천 수 9 댓글 27
본체와 가발만 해서 315,000원~ 옷과 신발은 도전히 손 떨려 추가를 못했네요 ㅠㅠ
옷과 신발 모두 최소가가 32,000원 이네요 ㄷㄷㄷ
오늘은 구경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생각치 못한 지출에 심장이 떨립니다 ....
아하 요번달 스팀은 이제 바이바이 인가 봅니다~~~
구매 기념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의상은 사장님 협찬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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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이로군요. 근데 확실히 가격이 엄청 나가네요;; -
이건 싼편이더라고요 ㅠㅠ -
이제 아내분께 한달동안은 까방권 획득하시겠네요 ㅎㅎ
그렇지만 눈물이 나는건 왜죠?? ㅠㅠㅠ
이 가격이면 신작게임이 6개 ㅠㅠ -
오히려 돈 더 많이 벌어와 하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나마 4월말 5월 겜은 예구한 상태라 다행이네요 ㅠㅠ -
와우...이게 그 엄청비싸다는 인형이군요...ㅠㅠ -
이건 싼편이더라고요 다른 50, 80, 90.....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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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관 인형에 꽂혔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 밤에 눈 마주칠 때 무서워져서 어쩔 수 없이 처리했던... ㅠㅠ
낮에 볼 땐 엄청 귀엽고 예쁜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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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그런일이 있었군요 우리방이 아닌 똥강아지방에 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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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장난아니네요 -
넹 장난 아닌 세계가 또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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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헣 현실의 저렴한 옷과 맞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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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티셔츠가 32,000원 정도고요. 평균 5-6만원 돈 하더라고요.
우리가 옷을 안사서 그런지 모르지만 거기 언니가 빤스하나 공짜로 줬어요 ㅠㅠ
브라라도 하나 살껄 그랬나 봅니다 ㅠㅠ -
그래도 와이프가 있다는 게 행복한겁니다. (왜 눈물이) -
어쩔땐 행복 어쩔땐 혼자 있고 싶고 그런거죠 :)
저 역시 결혼 한후 느낀거지만 혼자 살라고 권장 합니다~ -
인간이란 게 그렇죠. 혼자살면 아... 결혼하고싶다. 결혼생활하고 애들에 마누라에 치이면 아... 혼자 살고 싶다.
직장도 취직하면 놀고싶고, 또 어떤 연유로 놀게 되면 얼른 일하고싶고... 참 알면서도 간사한 게 인간 마음인 거 같습니다 ㅠ -
ㅠㅠ
그래도 가끔 군대가기전으로 돌아가고 싶더라고요 ㅠㅠ -
원래 아내분에게 투자는 아껴선 안됩니다..
손 : 부들부들 -
안 아끼려 하고 있습니다... 부들 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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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0만원짜리 피규어살때 고민 많이 했으나 결국 질렀지요...
뭐 두고두고 보니 후회하진 않습니다 ㅋ -
전 후회 하진 않지만 와이프가 언제까지 인형을 이뻐할진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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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헠 @_@.. 일단 지름은 추천드립니다!!!...;; -
역시 지름엔 추천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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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도 이쁘네요 -
넹 박스도 나름 이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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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쁘네요 ㅎ 가격도 후덜덜 -
와이프가 완전히 빠져들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계기로 하나씩 들여놓으면 전 스팀 접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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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접으시며 안되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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