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창 오버워치만 하다가 총질 빵빵 그만하고 알피지를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국산게임을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국산 양산형 rpg 는 그냥 별로 흥미가 안생기더라구요
맨날 하던거 또하는 느낌이랄까
그렇다가 어떻게 배틀넷에 있는 와우가 눈에 들어와서
안그래도 몇주전에 워크래프트 영화도 봤겠다 재밋겠다 싶어
난생 처음으로 와우라는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스토리, 세계관 만화 같은거 읽다보니까 완전 빠져들어가지고
지금 30일치 끊어서 하고 있는데 헤어나오질 못하겠네요...
이제 와우도 끝물이다라고 그러던데 저한테는 완전 신세계라...
왜 사람들이 인생겜, 인생겜 하는지 알꺼같아요.......... OTL
스팀은 지금 안들어간지 얼마나 됐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배틀넷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