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서 과제 중이였는데 갑자기
갑자기 강하게 바닥에서 부터 책상까지 강하게 흔들리길래
지진이 또 왔구나 싶었습니다. 저번보다 좀 더 강한 느낌이였어요.
사람들이 다들 일어나서 패닉에 빠져 어쩔줄 몰라했죠. .
그리고 다들 짐을 싸서 나가더군요. 저도 따라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이후다들 조심하라고 카톡을 보내려 했는데
보내져지가 않더군요. 구래서 혹시 부산에 있는
친구에게 스팀으로 연락해보니 자기도 되질 않는다고 했습니
다.
그리고 집으로 가는 버스길, 중고대학생 관계없이
다들 나와서 버스를 타더군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귀가조치가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몇몇 친구들은 취침 중에 갑자기 흔들랴 일어났다고
놀란 마음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더군요.
다들 좀 놀라서 지진 이야기만 하는걸 보면
이번에 큰 피해는 없어서 다행이지만
불안한간 사실인것 같습니다.
친구와는 북한이 지구를 해킹했다면서 웃어넘겼자만,
누군가 정말 다치기라도 한다면 참...
이불 안이 안전하다는 말도 다시금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들 조심하시고 이번 지진에 피해
없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