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CM 가입 한달차가 되어가는 아르첼라입니다.
시간 한 번 겁나게 빠르네요 ㅎㄷㄷ
드디어 오늘 하노버동사무소에서 거주등록을 마치고 지난 두달간 쯔비쉔살던 집의 정식 거주자가 되었습니다.
쯔비쉔 살면서 혹여나 집주인에게 틀키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보낸 지난 날이여 안녕 ㅇㅅㅇ)//
집 계약은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했는데 뻘짓을 좀 하느라 이제야 등록을..... ㅠㅠ
그래도 이제 남 눈치 안 보고 살 수 있는 저만의 공간이 생겼다는 것 만으로도 눈물나게 기쁘네요.
제가 넷상에서는 워낙 소심해서 얼마나 활동을 열심히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ITCM 회원분들 다시 한번 잘 부탁 드려요 //ㅅ//
변화무쌍한 날씨가 시작된 서유럽이지만 요 며칠은 날씨가 좋네요. ㅇㅅㅇ
DSLR 한국에 냅두고 온 것이 이리 후회될줄이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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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아르첼라

눈누난나 :D
현재 독일 하노버 거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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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한번 가보고 싶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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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도 꼭 한번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북부는 물가가 매우 착해요 ㅇㅅㅇ)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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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아닌데도 사진이 잘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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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럭시노트4로 찍었습니다.
그냥 길가다 휙 찍은 사진이 저정도인데 DSLR로 각잡고 찍었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TAT -
드디어 마음편히 쉴 곳이 생기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쯔비쉔'이 무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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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여행이나 출장 등의 사정으로 집을 길게 비우는 사이동안 잠깐 들어가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유학이나 워홀 오시는 분들이 초기에 쯔비쉔으로 지내면서 장기적으로 살 집을 구해요. 물론 집주인은 모르기때문에 들키지 않도록 조심해야하죠 ㅠㅠ -
세입자와 유학생 사이에 다시 계약을 하는 거군요.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전 세입자 분을 이어서 정식으로 계약을 하신 것 같네요. 멀리서 보기엔 독일은 참 좋은 곳 일 것 같은데 부럽기도 하고 아무튼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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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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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 맘 놓고 게임을!! 아.. 아니.... 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게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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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비쉔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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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 베써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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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 모르겐!!
드디어 마음편히 쉴 곳이 생기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쯔비쉔'이 무슨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