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고 음료수 먹는게 참 신기합니다.ㅋㅋ
점심에 시간이 맞아, 회사 앞으로 마눌님이 오셔서 같이 밥을 먹었습니다.
밥 잔뜩 배불리 먹고 배 부르다고 그러는데 스타벅스를 가서 1+1 음료권이 있으니 마시자는겁니다.
자기는 예전부터 이거 꼭 먹고 싶다면서 수박 머시기 탄산 음료를 먹으라고 하더군요.
뭔 힘이 있습니까?
쫄래 쫄래 따라가서 한잔씩 나눠 먹고 회사로 들어왔습니다.
한 두입 먹고 지금 못먹고 있네요;;;;
배부른데 어찌 먹나요 이걸..ㅡ.ㅡ;;;;
이게 진짜 참 신기해요. 배는 분명히 부른데 음료수를 또 마시는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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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4 10:07 이야기 > 아 이거 참..모니터가 사망 했네요.(~.~)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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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0 10:54 이야기 > 차를 한대 뽑았습니다!!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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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은 배에 밥이 들어가는곳 후식이 들어가는곳이 따로 존재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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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이해가 안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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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부르게 밥먹고 음료 마시는거 보면 신기하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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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살만 더 찌는거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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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후 치킨 뜯으면서 맥주를 쏟아 부어 보면 위가 한개가 아닐꺼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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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말만 들어도 배부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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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줄 뭔 힘이 있습니다?
역시 휴님은 힘이 있으셨어... 부럽... ㅠㅠ
맛있겠네용 음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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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수정 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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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먹고 싶은게 있으면 위가 꿀렁꿀렁해서 자리를 만들어낸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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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진짠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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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먹다가 이제 그만 먹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손이 가네요.
아무래도 먹을 게 있으면 배불러도 먹게 되네요. 그냥 눈 앞에 안 보여야 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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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 살찌는거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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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글니글한거 먹고 탄산이라던가..... 커피 같은건...... 나름 속이 개운해져서 괜찮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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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개운한 모밀소바를 먹었었다는거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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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배는 따로 있어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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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역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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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션을 나누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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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32로 나누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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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배. 음료수배. 물배. 간식배.야식배.치느님배.피맥배.아이스크림배.술배. 빵배. 초컬릿배. 다 따로 있는거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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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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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밥배 디저트배 따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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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신기하십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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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먹방의 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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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뇌가 지배합니다.
맛있다 맛있다 먹고 싶다 먹고 싶다 하다보면 늘어나지요..
같은 여자지만..이해가 100%갑니다 ㅋㅋㅋ(전 마시는거보단 씹는걸 좋아해서 커피는 아니지만요 ㅋ)
밥은 밥이요 빵은 빵이로다
먹고자 하면 들어가리니..그대 멈추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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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같은 여성이라 이해 하시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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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옛날 여자친구랑 이거때문에 좀 싸운적도 있었어요 ㅋㅋ
밥먹고 배불러 죽겠는데 (닭갈비 같은 경우엔 꼭 밥까지 볶아 먹어야하고)
후식 꼭 챙겨 먹어야하고.. 커피까지...
그러면 전 배가 터져서 기분 나쁠정도라 이해를 못하겠다고 좀 싸웠었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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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배, 물배, 고기배 다 따로 있다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