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가 GTA류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항상 초반에 살짝 깔짝거리다가 봉인해버리는 걸 깨달았습니다
슬리핑독스도 무려 예약구매를 해놓고 초반 살짝 하다가 디피니티브 에디션이 나올때까지 엔딩을 못보다가
최근에 간신히 엔딩을 보았네요..
GTA5도 초반만 하고 계속 온라인만 했고 저코2, 세로2,3,4 ,
뱃맨 아캄 시리즈, 마피아 시리즈 등등 엔딩본것이 거의 없습니다 ㄷㄷ
개인적으로 어렸을 때 GTA로 시작된 오픈월드 게임의 판타지가 있어서 예구도 자주 하는 편인데
전 아무래도 콜옵 같은 레일슈터나 RPG류가 몰입이 잘되나 봅니다.
오픈월드는 이거저거 할게 너무 많아서 돌아다니면서 클리어 하는것 자체가 많이 스트레스 받고 그러다보면 스토리에
몰입도 안되고 지치더군요.
이번 마피아3도 매우 떙기지만 분명 초반만 하고 봉인할 것이기에 넘길려고 합니다 ㄱ-;
하기전엔 정말 재밌을것 같은데 막상 하면 피곤하고 지치고 그런게 너무 심하네요
유일하게 어크 시리즈는 블프까지 어떻게 잘 끝냈는데 블프 중간에 봉인되었습니다 ㅠ
유니티랑 신디는 사놓기만 하고 으어..
요즘 파크라이4 엔딩에 도전하는 중인데 하 이것도 피곤하고 지치네요
오픈월드중에 유일하게 위쳐3만 빅재미를 느꼈네요.. 역시 갓쳐
플탐 짧고 몰입도 강렬한 게임 뭐 없을까요?
일단 세일하면 둠이나 사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