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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극심한 고민 끝에 결국엔

워해머 미니어쳐...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내일 쯤 아마 배송이 오겠지요...
(이 모든 준비 과정이 단돈 총알 10개!)(게다가 이게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한 가격!!)

그리고 이제 한달 반 정도는 지름을 정지하고

점심은 라면 하나 저녁은 어떻게든 밥..을...

다른 분들은 취미랑 게임이랑 같이 하시는분 계신가요?

아니면 하나를 포기하고 하나를 얻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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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뭐할거예요?"

 

"자살이요"

 

"금요일 밤에 만날래요?"

 

우디앨런/카사블랑카여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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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Darchon 2015.04.16 01:13
    자전거 사서 튜닝하고, 강변로 달리는 걸 즐기다가 스팀 안 이후로 접었구요,
    작년엔 버스킹공연을 좀 하다가 겨울에 쉬고 아직까지 겜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날도 풀려서 다시 하려고 하는데 스팀이 절 놔주질 않네요...
  • profile
    Toph 2015.04.16 01:21
    하나를 포기 하셨군요...음...자전거에 후회는 없으신가요?? 아니면 미련이라던지...스팀과 미니어쳐가 반반무마니라서 도저히 그 어느 하나 포기를 할 수 없더군요 ㅠ_ㅠ
  • profile
    Harp 2015.04.16 02:38
    작년에 잠깐 스태츄 수집에 맛들릴뻔(?) 했는데,
    금전적인 부담은 둘째치고, 공간이 정말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박스가 하나같이 소형 냉장고만한데, 이거 참 버릴수도 없고, 공간은 많이 차지하고..
    그래서 올해초에 처분할려다가 파손우려때문에 화물택배도 안받아주고..해서
    그래서 가족한테 한 소리 듣고 창고에 박아뒀네요. ㅋㅋ
  • profile
    관리자 2015.04.16 09:13
    엌.. 나중에 창고에 있는 아이들?을 보여주실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 profile
    Toph 2015.04.16 10:23
    아 공간이 또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ㄷㄷ;; 그렇게 스팀에 집중 하시게 되신거군요 ㄷㄷ;;
  • profile
    낮잠 2015.04.16 06:52
    저는 그림...ㅎㅎ
  • profile
    Toph 2015.04.16 10:23
    그림이...돈이 안든다고 말하려다 어젯밤에 구매한 도료의 가격을 보고 아 인생이란...을 느꼈습니다 ㄷㄷ;;
  • profile
    낮잠 2015.04.16 13:14
    전 연필하고 지우개, 종이만 가지고 그립니다..ㅎ
  • profile
    Toph 2015.04.16 13:39
    으어어...그렇군요 저도 취미가 좀 그런쪽이었으면 좋겠습니다...제 취미는 하나같이 다 매니악 해요 ㅠ-ㅠ
  • profile
    고양이와오리2 2015.04.16 08:20
    저는 사진이요...사진도 참..돈이 많이 들어가는 취미네요 ㅠ ㅋㅋㅋㅋ
  • profile
    Toph 2015.04.16 10:25
    자세힌 모르지만 카메라도 돈이 엄청든다고 듣긴 했는데...잠깐 근데 카메라가 미니어쳐보다 비싸잖아요!?;;;
  • profile
    마린웨이브 2015.04.16 08:41
    음 저는 재가 좋아하는 가수 앨범을 모아서 진열해놓는 취미가잇네엽
  • profile
    Toph 2015.04.16 10:27
    아~ 앨범! 앨범 좋죠 아주 큰 부담도 안될 뿐더러 어딜가나 통용되는 취미란! XD
  • profile
    요리왕토토로 2015.04.16 09:07
    전 원래는 컴퓨터 부품모으고 꾸미는게 취미였는데 요즘은 게임만하고 있네요.
  • profile
    Toph 2015.04.16 10:28
    아..여러분 스팀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ㄷㄷ;; 취미를 잊고 스팀에 빠져들다니...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 profile
    관리자 2015.04.16 09:13
    으어어... 비싼 취미 입니다.
  • profile
    Toph 2015.04.16 10:29
    비싸지만 한번쯤은 도전해 보고 싶었기에 ㅎㅎ;; 군대 가기 전부터 계속 고민하던거라 비싼것도 있긴 하지만 속이 시원합니다 ㅎㅎ
  • profile
    땡구대장 2015.04.16 14:31
    전 학교다닐땐 농구,야구를 주로했었네요(농구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야구는 주말정도나 아버지따라 동네 야구단.. 제 바로 위에가 저만한 애가 있는 아저씨일 정도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취업하고 스팀안 이후로는 게임한다고 시간안나는것도 있지만 퇴근시간의 매일 9시쯤이라..저런 농구/야구하기엔 힘들더군요;; 요즘은 그래서 다트에 취미들려 던지고 있어요 ㅋ
    집에도 다트 하나 장만해서 틈틈히 던지고 가끔은 다트바가서 사람들이랑 한잔씩하면서 던지고 노는게 참 재밌습니다 ㅎ
  • profile
    Toph 2015.04.16 18:04
    다트! 와 굉장하신데요? 저는 팔 힘이 약해서 뭐 던지는 운동은 영...아니 애초에 저는 운동을 잘 몬해서 ㄷㄷ;;

    운동이 돈 안들고 몸 건강해지고 참 좋죠! ㅎㅎ
  • profile
    땡구대장 2015.04.16 18:27
    다트는 그렇게 힘안들어요 ㅎㅎ 저도 팔힘이 약해서 학교다닐때 팔씨름 밑에서 기고 이랬는데 ㅋㅋ
    힘으로던지기보다는 스냅? 약간 느슨하게 던지기때문에 ㅋ 시간도 많이 안들고 돈도 안들고 괜찮아요 입문해보셔요 ㅎㅎ
    저같은경우는 처음에 다트세트를 5만원정도줘서 계속쓰고있고 중간중간 다트 부속품만 바꿔주면서(초급자용 정도는 얼마안합니다).. 그리고 가끔 다트바가면 동호회라 음료수는 한두잔 서비스로 받고 게임비 충전정도만 하면서 게임하네요.
    다트 추천합니다! ㅎ
  • profile
    Toph 2015.04.16 19:56
    이미 10만원 주고 워해머에 입문한 터라...나중에 워해머가 잠시 소강상태라면 생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profile
    nezh 2015.04.16 14:36
    이것저것 발 담그는 것 좋아해서 입문 수준의 취미가 다양하게 많은데..
    게임이 가격 대비 만족감이 제일 높은 취미라 게임이 좋습니다ㅎㅎ
  • profile
    Toph 2015.04.16 18:03
    그렇긴 하지만 누가 물어봤을때 취미가 게임이다 하면 아 그럼 그렇지 하면서 보는 시선도 너무 싫고 해서 하나 더 취미를 갖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아요 ㅎㅎ
  • profile
    Darkside 2015.04.16 18:19
    RC, 레고, 음반과 블루레이 수집 등을 하고 있습니다
  • profile
    Toph 2015.04.16 19:57
    그...그 많은걸 다요?!;; 직장을 좋은곳에 다니시나봐용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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