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역사상 거의 없다시피한 구입시기, 플레이타임에 관계없는 무조건 환불 시행.. (아캄 나이트 외엔 본 기억이...)
컨텐츠가 워낙 부족했기 때문에 이정도면 극소수의 취향에 맞아 재미있게 했던 사람들도 할거 다했을 시간이니.. 대부분 환불하지 않을까 싶네요.
워낙 평이 안좋아 농담처럼 험블번들 티어1으로 나오면 사겠다고 했었는데..
거의 전량 환불사태가 될듯하니 판매금액은 제로가 되고.. 그간 사용한 마케팅 비용은 그대로 손실..
대형 제작사도 아니고 인디개발사가 감당할 방법은 덤핑판매밖에...
언플좀 줄이고 15~20불짜리 인디게임으로 출시했어도 이렇게 모두를 적으로 돌리진 않았을텐데..
근자감과 욕심이 부른 대형 참사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