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방을 싹다 들어엎고 청소를했는데 숨겨놓은 기억마져 날아가버린 아이템들이 몇개 나왔네요.
제가 D&D 룰 게임을 처음 접한게 16~17년전 전자상가에서 처음 산 아이스윈드데일1 패키지로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D&D룰 게임은 아직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POE도 한글화만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건 예전 삼성에서 정발해준 BG1 노트북 패키지입니다.
수량도 몇개 없어서 못구했는데 재고가 몇개 남는다고 전화가 와서 냉큼 구입한 기억이있네요.
윗? 뚜껑을 열면 노트북 모양이 보입니다.
내용물은 Disc 1~5번과 가이드북, 보증서? 끝입니다.
가이드북하고 CD는 한번도 안써서 그런지 구김도, 기스도없는 완전 새거네요.
가이드북은 정발이라 그런지 100% 한글입니다.
내용물은 CD와 게임 가이드(물론 영어) 와 각종 블랙아일 스튜디어 팜플렛이 있습니다.
이건 IWD Ultimate 콜랙션과 BG 콜렉션입니다.
이건 패키지가 정말 작아서 안에 내용물이 꽉차보이는 효과를 가졌네요
요것도 윗? 뚜껑을 열면 간략한 게임소개가 있습니다.
내용물은 IWD1 + 확장팩 +OST, IWD2 + Bonus 디스크 + 지도 그리고 가이드북이 들어있습니다.
이것도 사놓고 파일만 구워서 써서 완전 새거네요.
저의 첫 D&D 게임인 IWD 이네요. 요것도 정발로 사서 그런지 가이드북도 100%한글입니다.
다만 이상하게 게임은 영문이네요..
얼마전 스팀에서 IWD EE가 한글화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해 구입해서 재미나게 플레이하고있습니다.
BG는 한글화가 빨라서 금방금방 플레이했는데 IWD는 본편+확장1,2가 한글화되는건 거의 15~6년만이라
감격할 따릅입니다. 역시 이런게임은 한글로 즐겨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