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가서 아이헨발데를 해보았습니다
따땃한 햇빛이 내려쬐는 폐허가 된 성곽과 그 주변마을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플레이할수 있었네요
...아니 실은 너무 빡세서.. 총쏘는것도 정신 없습니다
너무 밝아서 그런지 캐릭터랑 총이 날아가는 탄도가 잘 안보여요!
게다가 맵이 너무 미로같아서 길찾는게 힘들더군요ㅠㅠ
그리고 엄폐하기 좋은 지형이라 맵을 빠르게 습득하는 사람들이 유리할것 같습니다.
수비진영은 토르비온이 우세하더군요
그래도 뭔가 캡쳐할 맛이 나는 배경이라 참 좋았습니다
rpg 게임이였다면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즐겼을터인디... 어디 눈을 고정시킬 새도 없이 달려나가서 총을 쏴야하니 ㅠ.ㅠ
플레이 하고 난 후에 라인하르트를 해볼걸 하고 후회했네요 뭔가 특정지역 대사가 있을것 같은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