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시간은 정말 짧은 편입니다. 

몽환적인 사운드와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입니다. 머리를 크게 써도 될만큼의 퍼즐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구매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짧은 플레이 시간만큼 가격이 후한것도 아니라서

할인할 때 구매하셔서 플레이 하시길 추천합니다.

플레이 방법은 조금 특이하게 Selma라는 주인공이 직접 움직이는 방식이 아니며

Wisp(흰색 빛 뭉치)으로 사물을 이용하고 Wisp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형태로 진행 됩니다.

Wisp과 Selma의 체력은 따로 존재합니다. 둘의 거리가 멀어지면 Selma의 체력이 떨어집니다.

적절한 거리유지와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Wisp과 Selma 둘 중 하나라도 체력이 0이 되면 유다이양을 만납니다.)

중간중간 저장 구간이 있어 죽더라도 처음부터 시작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류의 게임을 자주 접해 보셨던 분이라면 1시간 이내로 클리어 하실 듯 합니다.

(전 엔딩까지 2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마지막 스테이지 까지 클리어 후에도 엔딩이 뜻하는 바를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가 곧 도전과제 클리어이므로 엔딩까지 진행했다면 도전과제는 100%클리어입니다.

추천하기에는 애매한 게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