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시간을 플레이해서 블러드본의 엔딩을 봤습니다
소울 시리즈를 제대로 해보지 않아...예약하면서도 걱정을 좀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왜 했나 싶을정도로 재밌게 플레이했네요
1회차 기준의 난이도를 보면 겁먹을만큼 어려운 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쉽다는 이야기는 아니고...어렵다 어렵다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그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엔딩을 보고 세어보니 생각보다 한번에 클리어한 보스들이 꽤 되더군요;
물론 수없이 도전하게 만든 보스들도 있었습니다 어떤 보스는 40번 가까이 도전해서 겨우 잡은 보스도 있었네요 ㅋ
확실히 시스템과 컨트롤에 익숙하지 않았던 초반부가 어렵고, 후반부는 꽤 할만했습니다
블러드본은 높은 난이도와 어두운 분위기 떄문에 모두에게 추천할 수는 없겠지만,
그런걸 떠나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게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