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창렬이라는 기준이 주관적이긴한데

약간이라도 객관적이게 메이저개발사들의 멀티전용게임하고 비교를 해보면 비슷하거나, 오버워치가 저렴한편이라서요

개인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최초 출시할 때의 컨텐츠 양이랑

고정금액의 패키지임에도 컨텐츠에 추가 금액이 들어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저에게는 좀 많이 비싸보이네요.

멀티전용에 서버, 향후 맵이나 영웅 추가를 생각하면 싸죠

음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사실 그정도 돈 주고 산 게임중에서 오버워치를 제일 오래하고있습니다 --;

사실 옛날 mmorpg같은 경우 패키지를 팔아도 패키지 사면 평생무료라기보단 3달치 무료권 이런거가 동봉되어있거나 했는데 오버워치는 일단 한번 사면 게임을 하는데 있어선 추가비용을 낼 필요가 없기때문에..

게임은 정말 싸다고 생각합니다만 전리품 상자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건 주관적인 기준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들에겐 4만5천원이란 가격은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고..

4만5천원가지고 몇천시간동안 재밌게 플레이한 사람에겐 혜자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100시간도 안하고 접은 사람에겐 비싸게 느껴질 수도 있고..

스토리모드가 없다는게 불만이긴 하지만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분유료화 해놓고 돈을 안쓰면 게임이용에 굉장히 많은 불편함을 겪게 만드는 수많은 게임들에 비하자면 이정도는 꽤나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진패키지로 69000원에 구매했었는데 얼마전에 구매한 노 맨즈 스카이(60000원)과 비교 했을때 혜자입니다.

새로운 캐릭터는 전부 무료이고 코스튬이나 기타 게임 아이템은 게임하면서 많이만 하면 구매 가능하니

취향만 맞다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플탐을 기준으론 아깝지 않다 생각이 들면서도

싱글 캠페인 같은 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도 사실이죠.

저는 패키지 가격보다 전리품 상자 가격이 과하지 않나 싶어요.

아무리 게임에 영향이 없고 순전히 자기 취향으로 하는 거라지만

한 상자에 1000원은 좀... 과하지 않나 싶어요. 스킨, 아이콘, 대사, 포즈, 하이라이트 다 섞여 나오면서... ㅠㅠ

전 소장판 구매자이고,

올림픽 이벤트 이전까지만해도 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글쎄요.. 입니다.

저는 3판하고 다시 안키고 있어서 비싼거 같아요

오리진에디션 패키지 69000원 주고 샀는데 비싸게 느껴지긴 합니다.

멀티가 되는 게임 중에서는 스타1, 카스 글옵만한 게임이 없는 것 같네요.

비쌉니다.

개인적으론 2만원 중후반대~3만원 초중반대 정도면 맞다고 봅니다.

멀티게임은 구매할 때 자신에게 잘 맞는지가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자신에게 딱 맞는 멀티게임은 비싸지가 않지만, 잘 맞지 않은 멀티게임은 비싼 법이죠.

외국에서도 유명 유튜버들이나 웹진들도 멀티플레이어 온리 게임들의 60달러 가격정책에 대해서 말한적 있죠.

http://kotaku.com/multiplayer-only-games-shouldnt-cost-60-1747182497

뭐 물건의 가격은 파는 사람이 정하는거니 살지 말지는 시장이 정하는 거겠지만,

개인적으로 밸브 팀 포트리스 2가 유료이던 시절 가격인 19.99$ 선인 USD 15 - 24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비싸요. 특히 안 사도 되는 물건이긴 하지만 랜덤박스 소액결제는 썩 좋게 보지는 않습니다.

오리진에디션 예구판인데, 지금 보면 59달러 값어치는 못 하는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게임 정가할인 간격이 비교적 빠른 걸 생각하면 지금 사는 게 약간 비쌀 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시기 나온 온라인 슈팅게임들(디비전, 배틀본 등)이 워낙 창렬한지라 그닥 체감은 안 되네요.

소장판 구매자인데.. 이정도면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해요ㅎㅎ

오리진 에디션은 몰라도 그냥 본편만은 살만합니다. 어짜피 게임을 하다보면 딱히 현질을 할 이유조차 없고 피시방에서 50시간 하는거보다 차라리 집에서 편안하게 4.5 주고 몇백시간 아니 몇천시간도 할 수 있으니 피시방 유저가 아니라면 사는게 싸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블리자드 게임 치고는 비싼거 맞습니다.

솔직히 카스글옵이나 문명시리즈 같은 킬링타임에 매우 강한 게임에 비하면 가성비면에서 몹시 부족한건 사실이지만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되는 컨텐츠는 dlc형태로 팔아먹진 않는다고 공고했으니 그나마 났다고 생각하지만

나온지 생각보다 꽤 된 게임인 gta5도 엊그제인가 컨텐츠업데이트를 한거보면 비싼거 맞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주력게임으로 하기엔 손색이 없는 게임이죠, 옛날에 롤에 한참 빠졌을땐 자주 과금하고 그랬는데 게임에 4.5쯤이야 라고 생각이 드네요.

진짜 컨텐츠 볼륨은 깡통인데, 롤 헛발질과 시기적절한 타이밍 덕분에 꽤 많이 팔았죠.

저도 샀긴 한데... 똑같은 방식이라 3~4판하면 물립니다. 그러다가 한 2~3일 지나서 다시 3~4판하고 물리고...

첨에는 게임이 재밌어라기 보다 상자깔려고 ㅋㅋㅋ 하다보니 어느덧 50렙은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