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6.08.19 17:56
친절한 사람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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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팀기프트에서 그냥 퍼블릭으로 Sam & Max: The Devil's Playhouse 나눔했는데
어떤 사람이 이 게임을 갖고 있는데도 신청할 수 있다고 게임 보내기 전에 당첨자 체크하라고 경고해 주더군요.
나눔이 마감되어서 당첨자 계정을 살펴봤더니, 어쩐지 Sam & Max 1부터 5까지 다 갖고 있더군요.
스팀기프트의 당첨이력을 보니까 3달 전에 같은 게임 당첨 이력도 있었구요.
이 게임이 1~5편의 묶음이라서 갖고있어도 중복 신청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바로 Reroll 신청하고 경고해준 사람한테 감사하다고 말했더니 잘했다고 회신도 왔네요.
Reroll 신청은 증거가 확실해서인지 3시간만에 처리해 줘서 무사히 새로운 당첨자에게 나눔했습니다.
https://www.steamgifts.com/giveaway/eTNvP/sam-max-the-devils-playhouse
사소한 일이지만 스팀기프트에서 하도 닌자다 사기다 소리 들어서, 오늘은 좀 기분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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