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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설치하는데 한달 이상 걸렸습니다.. 크하!!!
이놈들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가 와야하는데 언제 설치해준다고 본사든 지사든 먼저 전화안하면 아무소식이 없어요... 중소기업이라 그런가...
이제 커피같은거 좀 편하게 마실수 있겠네요... 한잔 마실려고 커피포트 돌리거나 주전자 데피기 귀찮았는데 이제 좀 편해졌습니다.
비록 오래걸리기는 했지만 LG전자 정수기는 곰팡이가 나왔다는 기사가 뜬걸 보면 그나마 지금은 쿠쿠를 선택한게 가장 나은 선택같네요;;;; (얘네는 공기청정기가 문제라지만요.크흠...;;)
그리고 얼마전부터 신문을 구독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골인데다가 이제 인터넷매체의 발달로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구독 신청조차 안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하게 구독이 가능하더군요..
하기야 언론사 수입이 구독료에서 발생하는건 아니라서 독자가 중요한건 아니란건 알지만..
월 15,000원에 지국에서 차로 30분이상 걸리는곳까지 주6일 매일 배달해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배달하시는 분한테 미안할정도네요..ㄷㄷ
종이 신문을 찍어서 바로 폐지공장으로 보내버리는게 업계 비밀아닌 비밀이라 '어차피 버릴거 옛다!! 가져라!!!' 이런걸까요..
스마트폰으로 깨작 거리는거 보다 손에 종이를 들고 읽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신문지를 활용할 일이 많기도해서 구독신청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아무 잡음없이 매일 받아볼수 있게 되서 기분 좋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