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꺼림칙한 기운이 느껴져 예구는 안하고 출시 이후 평을 듣고 구매하려 했습니다만, 역시나...
지금도 게임 자체에 대한 기대감은 있어요. 저런 오픈월드 탐험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리고 최적화 문제는 개발사가 생각이 있으면 수정을 할거고, 드라이버에서의 지원도 있을거고 말이죠.
근데 의문이 드는건, 게임 볼륨입니다. 앞으로의 패치로 컨텐츠가 추가되긴 하겠는데, 처음 권장사양을 보면 10gb의 용량이 필요하다고 되어 있는데 게임 볼륨이 2.5gb라네요? 근데 어디서 듣기론 ps4 버전은 6gb란 말이 있던데...
이게 모종의 이유로 추가될 컨텐츠가 아직 덜 추가된건지, 아니면 아직 안 만든건지 확신이 안 섭니다. 기본적으로 인디게임이라 뭐 개발사를 믿고 어쩌고 할 것도 없구요. 가격적으로 비싼걸 과연 개발사가 책임지고 볼륨으로 다 메꿔줄 수 있을지 기본적인 신뢰가 안 생기네요.
뭐 할인할 때 사면 돈 값은 할 만할 거 같지만 언제 할 지 모르니 이걸 믿고 사 말아 굉장히 고민중입니다... 제대로 배신당할거 같은 기분이 소록소록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