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템을 다 얻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히든보스들까지 다 찾아서 죽이고 클리어했습니다.
다크소울2가 DLC 지역 빼고 본편만 49시간 걸렸던거 생각하면 볼륨은 확실히 좀 작긴하네요.
1의 병자의 마을이나 2의 쓰레기의 바닥같은 폐소공포증 불러일으키기 딱좋은데다 플탐은 또 오지게 긴 구역이 없어서 좋았네요.
영웅 군다, 이름없는 왕, 왕자들, 장작의 화신은 혼자는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백령들과 다구리로 해결했습니다. 역시 다구리엔 장사가 없군요.
이제 아직도 엔딩못본 닥솔1이나 다시해봐야겠습니다. 체감 난이도가 닥솔3의 몇배는 될듯한 벌써 몇번을 포기했던 게임인데.. 3 클리어에 용기얻어서 재도전 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