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병신년 입니다.

조만간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 

-> 일단 눈치보다가 흐지부지 날려버리겠다.

여름 다지나가고 할란가 ㅋㅋㅋㅋㅋ

매년 누진세 말많은거 뻔히 알면서 너무하네요.

다음 정권에...

이런식으로 띄워놓고 다음 대권후보가 공약으로 걸고 나오려나 싶군요.

이래나 저래나 누진세 개편 해 주면 좋겠어요.

이 글을 보고 에어컨을 끕니다..

는 조삼모사

이러다가 그냥 겨울오겠죠 어영부영 하다가 그냥 잊혀지고 또 넘어가겠죠 

한 30년 후에 개편될까??? 정부도 그렇고 한전도 그렇고 공기업이 장사하는데로 정향된것 같아요

올해는 병신년 입니다.

누진세 적용 대상인 일반 가정 전기는 전체 전기의 13% 정도 뿐이 안된다더군요. 기업, 상업, 공공 전기들이 더 많고 크죠. 그리고 누진세 단계를 보면 4단계 정도가 평균 사용량인데, 이것 또한 가격은.....;; 물론 누진세를 폐지하면 전기 사용량이 증가될것은 맞겠지만 국내 일반 가정 전기는 평균치보다 잘 아끼고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낭비는 다른데서 다 하고, 그 낭비를 메꾸는 역할로 누진세를 넣은 분위기여서 참 답답하네요.. 덕분에 한전은 최고의 흑자를 보고 임원들은 이윤을 나눠먹고, 1인당 900만원짜리 해외여행을 가고... 쌓인 빚은 안갚고 난리도 아니죠.

집에 어린애나 노인들 있는 집들도 많을텐데, 사상 최초로 전국이 폭염경보가 걸릴 정도의 날씨에 누진세 때문에 몇백만원 내고 설치한 에어컨도 못켜고 산다는게 참.... ;;

400kw 이하 사용하는 가정집이 대부분이고 그 이상부터는 서민 아니라며 지금보다 더 받아야한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던데 그분들은 십몇만원 우습게 아는 분들이라 현실성 없는...

이래서 헬조선 헬조선 하나 봅니다  ㅋㅋㅋ

30만원씩 나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