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도 즈음에 GT9600달고 있는 구시대 컴으로 꾸역꾸역 돌리면서 했었던 닼소1
저 컴으로 병자의 마을에서 15프레임까지 떨어지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어떻게 공략도 없이 마지막 보스 앞까지 갔다가
DLC 하나도 안 깨놓은게 기억나서 멘탈이 무너지고 접었드랬죠. 마지막 보스 입구에서 뭔가 허전하더라 싶었음..ㅠ
그뒤로도 가끔 설치하고 켜봤는데 그때마다 느껴지는 무력감 때문에 못하다가 이번에 새로 시작하니까 감회가 새롭고 좋네요!
다크소울3 다 깨고 PVP도 즐기고 빡세게 1달반정도를 달리고 나니까 뭔가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3 접은지는 좀 됐지만 닼소1을 다시 시작했습니다ㅎㅎ
어제 밤, 오늘 오후 조금씩 해서 벌써 중간 정도 진행한 거 같은데 다크소울3까지 거치고 오니까 이젠 별로 안어렵네요 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