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쌔신 크리드 3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만, 라둔하게둔의 인기가 거의 바닥권인 것이 개인적으론 아쉬움이 크네요.
에지오 '형님' 이라 불리워질 정도로 에지오의 인기가 대단하지만, 라둔하게둔 역시 꽤 멋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문제는 디렉터가 스토리 전개를 너무 개연성 없게 만들어 놓아서 그 매력을 제대로 드러내지 못 하게 만든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로 까이는 어쌔신 크리드 3이긴 한데, 소설판 포세이큰을 염두하고 보자면 꽤 비극적인 주인공이지만
신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이 다른 주인공(에지오, 알테어, 에드워드, 셰이, 이비, 제이콥, 아...르노)에 비해
더 고결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주관적인 감상입니다만...
어쌔 크리 시리즈 얘기가 나올 때마다 에지오 만 언급돼서 그냥 끄적여 본 뻘글 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