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바로 올림픽 게임입니다.
올림픽 공식 라이센스 게임이 과거에도 몇 개 있었지만 PC를 기준으로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 공식 라이센스 게임은 시드니 2000(에이도스 유통)이 처음이었고 이후에는 2년마다 올림픽을 소재로 한 게임은 계속 나왔었죠. 중간에 2K게임즈에서도 올림픽게임에 한 번 손댔던 적도 있었고 2008년부터는 닌텐도와 세가에서 각각 올림픽 게임을 만들다가 결국 세가는 런던 2012를 마지막으로 올림픽게임 제작에서 손을 뗍니다. 이후에는 닌텐도 말고는 아무도 올림픽게임을 만들지 않게 되었죠. 현 시점에서 우리가 즐길 수 있는 올림픽게임 최신작은 닌텐도제 올림픽게임이고 그나마도 닌텐도가 만든 올림픽게임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마리오와 소닉 타이틀 + 별도의 콘솔 구입 필수이니...
안타깝게도 이제 하계 올림픽이 오면 이 게임만 계속 우려먹는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