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후 4시경에 어김없이 찾아와준, 비, 바람, 번개, 천둥...(+멘탈 붕괴된 똥개 1마리)
4일동안 한국판 스콜이 계속 되다 보니..
마스코트 앙꼬는 3~4시 사이에 바람만 좀 심하게 불면 그때부터 불안에 떨기 시작하더군요.
천둥, 번개가 치면 이상하게 높은 곳으로 올라갈려고 하더군요..(왜그러지? 그럼 천둥 더 잘 맞는데....;;)
오늘은... 제대로 된 비가 때려서 약간의 피해도 발생했습니다..ㅋ
배란다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더라고요.
바람에 화분이 몇개 뒤집어지고, 식물은 뽑히고, 이불은 다 젖어버렸고...;;
거의 2~3분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허허허허)
태풍이 우리집에 왔나? 할 정도였습니다....;
PS:집 바로 뒤에 119센터가 있는데, 어김없이 출동하더군요..;
PS2:지금 사이트가 좀 불안정 한가요?? 프레임이 깨지고, 이상하게 표시되는 부분이 많군요..;
(나.. 나 여기서 안 나갈거야..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