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퀘들도 재밌어서 계속 하다보니 끝이 없어서
오늘 메인퀘만 잡고 엔딩 봤네요 ㅎㅎ
최근에 한 바이오쇼크 인피니트도 그렇고 요새 게임들 스토리텔링이 정말 장난 아닌것 같습니다
거기에 그래픽이 초고급은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받쳐주니 정말 한 편 영화 본 느낌입니다.
제가 GTA5는 안해보고 3,4만 해봤는데 GTA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의 게임이었습니다.
GTA가 극강 자유도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라면
졸린개는 잘 짜여진 각본 위의 홍콩 느와르 느낌이랄까요.
오픈 월드지만 너무 방대하지도 않고 서브퀘들도 깨는 보람이 있게 적절한 보상을 잘 배치 해놓은 것 같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게임처럼 중간부터는 더 이상 새로움 없이 반복되는 미션에 질리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여튼 엔딩 본 저로써는 여운이 남는 만족감있는 게임이었습니다!
Who's 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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